TIL (Today I Learned)
- 2022.03.20
📕 오늘 읽은 범위
- 2장. 실용주의 접근법
🙂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 잘 설계된 코드는 바뀜으로써 사 용하는 사람에게 맞춰져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ETC 원칙을 따른다. 바꾸기 더 쉽게Easier to Change. ETC. 이게 전부다. _p. 39
- 극단적으로 보이겠지만 사실 여러분은 모든 코드를 교체할 수 있게 작성해야 한다. 교체 가능하게 작성하 라는 말은 코드의 결합도를 낮추고 응집도를 높이라는 이야기일 뿐이다. _p. 40
- 모든 지식은 시스템 내에서 단 한 번만, 애매하지 않고, 권위 있게 표현되어 야 한다. _p. 43
- DRY: 반복하지 말라Don't Repeat Yourself _p. 43
- 되돌릴 수 없는 결정을 줄여야 하는 까닭은 우리가 프로젝트 초기에 늘 최선의 결정을 내리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_p. 68
- Tip 18. 최종 결정이란 없다. _p. 69
- 코딩에서 동일한 효과를 얻으려면 우리를 요구 사항으로부터 최종 시스템 의 일부 측면까지 빨리, 눈에 보이게, 반복적으로 도달하게 해 줄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시스템을 정의하는 중요한 요구 사항을 찾아라. 의문이 드는 부분이나 가 장 위험이 커 보이는 곳을 찾아라. 이런 부분의 코드를 가장 먼저 작성하도록 개발 우선순위를 정하라. _p. 73
- 모든 PERT 과업은 낙관적 추정치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추정치, 비관적 추정 치를 갖는다. 과업을 의존성에 따라 네트워크 형태로 배열한 후, 간단한 통계 기법을 사용하여 전체 프로젝트의 예상 최소 및 최대 소요 시간을 계산한다. _p. 100
🤔 오늘 읽은 소감은?
'2장. 실용주의 접근법'에서는 말 그대로 코드에 대해서 코드 중심으로 개발자가 염두해야 할 실용적일 혹은 필수적인 접근법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읽을 때 마다 느끼지만 비유가 참 찰지다. 전번 장에서 '고양이'와 '돌 수프'도 그렇고 찰진 비유는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독자들이 더 이해하기 쉽도록 한다. 직교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각났던 것은 중고등학교 시절 물리 시간에 물체의 운동에 관해서 였다. 복잡한 외력을 여러 벡터로 하나하나 분리하고 그의 대한 물체의 운동도 하나하나 분리해서 계산한다는 방법은 물리 뿐 아니더라도 문제 해결에 있어서 내게 어떤 하나의 기준을 만들어 줬고, 그 이후 복잡해 보였던 여러 문제 해결에 있어서 확실히 도움이 되었었다. 코드를 짜면서도 특정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기능들을 하나의 의미를 가진 최소 단위로 나누고 독립적으로 기능하게 설계하는 것도 위의 경험에서 비슷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일단 목표지점으로 발사를 한다. 정확히 명중하지 않아도 좋다. 우리는 예광탄의 궤적으로 목표지점까지 서서히 조준을 이동하면 된다. 업무 착수에 있어서 모든 조건들은 고정시키기가 어렵다. 클라이언트와 충분히 소통하였다는 가정 하에도 서로의 의중이 미묘하게 다를 수도 있고, 설령 같았다 하더라도 도중에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 일단 큰 길을 터놔야 무엇을 더 해야 할 지 변경해야 할 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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