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Today I Learned)
- 2022.02.28
📕 오늘 읽은 범위
- 5장. 형식 맞추기
🙂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 이름은 간단하면서도 설명이 가능하게 짓는다. 이름만 보고도 올바른 모듈을 살펴보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 할 정도로 신경 써서 짓는다. 소스 파일 첫 부분은 고차원 개념과 알고리즘을 설명한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의도를 세세하게 묘사한다. 마지막에는 가장 저차원 함수와 세부 내역이 나온다. (p.98)
- 같은 파일에 속할 정도로 밀접한 두 개념은 세로 거리로 연관성을 표현한다. 여기서 연관성이란 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 다른 개념이 중요한 정도다. 연관성 이 깊은 두 개념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코드를 읽는 사람이 소스 파일과 클래스 를 여기저기 뒤지게 된다. (p.101)
- 프로그래머라면 각자 선호하는 규칙 이 있다. 하지만 팀에 속한다면 자신 이 선호해야 할 규칙은 바로 팀 규칙 이다. (p.113)
🤔 오늘 읽은 소감은?
해외 글을 접할 때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 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첫 줄에, 그를 뒷바침하는 논거들은 그 후에 등장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빌드 업' 이라 하는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을 마지막에 하는 어순과는 일반적으로 차이가 있는데 클린코드에서 소개하는 '형식 맞추기'도 이와 유사하다고 느껴졌다.
프로세스나 알고리즘의 가장 중요한 메인 스트림은 가장 앞부분에 배치, 그 부분을 설명하는 세세한 함수나 메소드들은 연관도에 따라 차례대로 배치하여 전체적인 가독성을 올리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드의 가독성을 위해 전체적인 코드의 줄 수, 가로 글자 수 줄이기, 의미를 한눈에 알아보기 위해 단을 나누고 함수나 변수의 연관성이 높을수록 가깝게 위치시키는 방법들은 우리가 소싯적 글을 쓰는 법을 익힐 때와 유사하였다.
형식을 맞추는데 있어서 아무래도 협업을 하는 팀원들의 소통 문제도 중요할 것이다. 웹 커뮤니티에서 한때 개발자들(특히 JAVA) 사이간 함수나 메소드 뒤 {} 배치 스타일 차이에 대한 의견차이로 불화가 있던 팀 내 썰이 돌기도 했던 것을 보면, 사전에 미리 규칙을 통일하고 진행해야 보다 원만하게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좀 벗어난 얘기지만 개발자 뿐 아니라 협업을 위해선 상호간 포용력을 좀 늘려야 서로가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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